일본 삼대 와규라 불리는 것이 '오우미규', '마쓰자카규', '고베규'.
그 중에도 오우미규는 '육질이 섬세하고, 기름이 달고, 녹을 정도로 맛있다'는 높은 평가가 매겨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향과 부드러움은 각별합니다. 부드러운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이 오우미규의 역사는 약 400년. 일본에서 가장 역사있는 브랜드 와규입니다.
오우미규가 오랜 세월에 걸쳐 사랑받으며 이어져 온 비결은 시가현의 풍부한 자연과 오우미 상인의 의지.
오우미규는 시가현의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비와코 호수계의 물을 먹고 자랍니다. 균형잡힌 사료와 풍부한 자연으로 마블링 도가 높아진 오우미규. 그 아름다운 마블링은 휼륭하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오우미 상인은 '산보요시(판매자도 좋고, 구매자도 좋고, 세상에도 좋다)'는 이념이 있었습니다. 좋은 장사를 한다고 하는 자부심이 오우미규를 높이고 계속 지켜온 것입니다.

좋은 쇠고기란 지방의 질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방의 양과 겉보기의 아름다움 이상으로 질이 중요합니다.
오우미규의 지방은 융점(지방이 녹아내리는 온도)이 낮아 위가 더부룩해지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양질의 지방이므로 독특한 끈기와 광택이 있습니다.

오우미규는 먹기 쉬워서 여성에게도 큰 인기가 있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기의 부드러움에 놀라는 샤브샤브와 특유의 향이 코를 자극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입안에 퍼지는 설로인 스테이크.
유모토칸 주방장이 분발해 오유미규의 맛을 그대로 살린 가이세키 요리를 내놓고 있습니다.